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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추위보다 더 고통스러운것은

놓지 못하는 미련이다... 살을 에이는 칼 바람처럼..내마음을 할퀴고 지나갔다. 그는 너의 사람이 아니다. 라는 말....  

 


 난 거짓말을 했다.. 그를 정리했다고.. 하지만 가슴은 아닌가보다. 어제, 오늘 난 그의 문자를 기다렸다. 혹시라도 보내지 않았을까 수시로 휴대전화를 봤다..그게 내마음인데... 속였다. 난 포커페이스도 안되나보다.. 말하지 않았는데 알고 있었단다... 사모님도 목사님도... 당황스럽고 부끄럽고 


 


그는 둔하거나 무디지 않았다... 알고있으면서 모른척 한거였다. 사모님과 목사님도 알아챌 정도인데 그라고 못 느꼈을리 없다..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 씁쓸하고 쓸쓸하고 우울하다..내 마음을 모른척 잊어주길.. 정리해주길 기다린 거였다.. 밥을 먹는데 밥이 까끌거린다. 나만 아프고 나만 속상하고 나만 설레고...


 


놓지 못하는 정리했다고 말하고도 기다리는 기대하는 내마음이 짜증스럽다...


 


차라리 담지 말걸 그랬다.. 처음부터... 마음 한켠이 갈라져  새는 기분이든다.


 


사랑, 그 몹쓸병에 벌써걸려버렸나봐요..-휘성 사랑, 몹쓸병.中


 


나는 사랑, 그 몹쓸병에 걸렸다. 한동안은 많이 아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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