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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가슴에서

가슴에서 뭔가 빠져나가는 기분이다.

멀쩡히 일을하고 점심을 먹지만


허전한 기분은 어쩔수가 없다. 내착각으로부터 시작된 짝사랑은 정리하겠다고 접자고 마음을 먹을수록 더 깊어지는 것 같다... 별안간 눈물이 눈에 맻힐것 같다.. 아프다... 아픈데 드러낼수가 없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보지 않은게 다행이다 싶다. 블로거들이 해놓은 포스팅에 준혁과 세경의 마음이 내마음과 너무나 흡사해서 글만봐도 얼마나 에피가 슬픈지 알수 있다..


 


혼자하는 모든감정은 일방적인 감정은 허무와 쓸쓸함이라는 아픔과 슬픔을 동반한다..


차라리 그가 내어깨를 만지지 않았다면 친절을 베풀지 않았다면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지않았더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가 어서 편입을 해  교회로 내려오는일이 드물어지길 내마음밖으로 내보내지길 바란다.


이것조차 날 내감정을 속이는 바람일지도 모르지만..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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