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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수십번

수천번 수만번.... 그를 내맘에서 놓자고 지긋지긋한 미련따윈 잊어버리자고 하건만 내 가슴은 내 머리는 말을 듣지 않는다...

 


마음이 힘든데...사무실에 앉아 있다. 


 


오지 않을 그의 문자를 기다리고 있다...하염없이... 부질없이...


 


그.... 대체 왜 이리 깊이 담게 된건지... 내려놓을수 없게...


힘겨운데...지겨운데.. 지치는데..짜증이  이는데... 쉬이 놓을수가 없다..


 


2월 14일 고백할까...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확실하게...또 망설여진다...


 


차라리 그가 교회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주일마다 그를 보는건.. 고욕이다..


그의 미소와 그의 친절함과 그의 냉철함을 보는거...


 


눈물이 마르지 않을것이다... 그에게 마음이 베이고 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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