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love시경
그 여자- 백지영

한 여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여자는 웃으며 울고 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 같은 사랑 이 거지 같은 사랑 계속해야 네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여자의 마음은 눈물투성이.

그래서 그 여자는 그댈 널 사랑 했대요.

똑같아서 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
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 돼요?

난 사랑받고 싶어. 그대여.

매일 속으로만 가슴 속으로만 소리를 지르며

그 여자는 오늘도 그 옆에 있대요.

그 여자가 나라는 건 아나요? 알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 모를 거야 그댄 바보니까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 같은 사랑 이 거지 같은 사랑 계속해야 네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백지영 - 그 여자. 시크릿 가든 O.S.T

마음이♡
2010-12-30 17:42:10

제가 이 노래 들으면서.. 가장 공감한 가사는...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여자의 마음은 눈물투성이.

love시경
2010-12-30 20:08:55

저는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제가 소심해서 고백을 잘 못해요.
똘레랑스
2010-12-30 20:11:40

아 이거 정말, 요즘 계속 반복해서 듣는 노래!! 한 1주일 내내 잘때까지 들으면서 잤더니.. 그래도 좋네요.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Sikyung 725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